도현과 함께 한 공연이
끝났습니다
지난해 가을쯤 시작된 이야기가
올해 봄 앙코르까지 이어지는
예상치 못했던 결과와 함께 말이죠
예상치 못했다 함은 다름이 아닌
낯섦 때문이었습니다
처음 가 보는 길이었으니까요
길을 마친 마음이 개운합니다
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이
기대가 되기도 하고요
6번의 무대를 통해
도현의 노래와 내노래를
다시 만났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
묵묵히 무대의 뒤와
또 그 아래서 친절하게 역할을 해 주신
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
객석에 가득했던 여러분들께도
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
덕분에 노래하며 삽니다^^
공연을 마친 소회와
여러 감흥들을 길게 적었다가
그냥 이 감사하다는 말로
줄여 봅니다
그게 더 진심에 가까운듯해서 말이죠^^
모두 모두 다시 만날 때까지
우리 주님 평강 가득하시길 빕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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